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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후티입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날이 바로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 11월에는 얼마전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특별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에서 할인 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직장인도 퇴근 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일부 문화시설은 야간 개방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행사 종류별, 지역별로 문화 행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되고 검색 후 화면에서 세부적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부산을 검색해보니 다양한 행사가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문화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분이 발생하게 되는데 기초,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정부에서 발급하고 있습니다. 1인당 연간 8만원을 지원한다고 하니 필요한 분들은 문화누리( mnuri.kr )사이트 및 지역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주 영화 또는 연극 관람 및 박물관 등으로 가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들 때 본인이 즐길 수 있는 테마를 정해 시간을 보낸다면 다음 날의 활력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후티는 할인 혜택 있는 극장을 찾아 '겨울왕국2' 를 보러갈 예정입니다. 한 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