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와 떠나는 네트워크 여행' - #. WAN 캡슐화(2. Frame-Relay 구성)

#-2. Frame-Relay(프레임 릴레이) 구성

 

학습 목표

- 프레임 릴레이를 구성하여 테스트할 수 있다.

 

 

Frame-Relay(프레임 릴레이)는 HDLC, PPP와 같은 WAN Encapsulation으로 가상회선(V.C - Virtual Circuit)을 이용하여 원격 연결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예전의 X.25의 디지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사와 지사 연결 시 신뢰도가 떨어지는 공중망을 이용할 때 가상회선을 이용하여 본. 지사간 직접 연결되어진 것처럼 동작을 하여 보안성을 높여주게 됩니다.

현재는 대부분 이러한 방식에서는 VPN(Virtual Private Network - 가상 사설망)을 이용하여 연결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임 릴레이는 각 연결 구간마다 네트워크 주소 대역이 다른 Point to Point망과 모든 구간에서 같은 네트워크 주소 대역을 사용하는 Multipoint망 방식이 있는데 두 개의 방식에서 설정이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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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드 #-1. frame-relay 방식 ] - 후티(출처)

 

 

프레임 릴레이 실습을 위해 아래 토폴로지를 이용하여 먼저 Point to Point 설정 실습을 하겠으며 IP주소 및 라우팅 설정은 미리 완료가 되어져 있는 상태로 프레임 릴레이 관련 설정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회선으로 인해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크게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 그림 #-1. Frame-Relay PPP 토폴로지 ] - 후티(출처)

 

 

 

설정을 위해서는 PPP 설정에서와 같이 연결된 인터페이스에서 설정을 하며 본사와 연결되는 지사가 많을 경우 VLAN에서처럼 인터페이스를 서브 인터페이스로 구분하여 연결을 하게 됩니다. 논리적인 가상 회선을 인식하기 위한 DLCI(Data-Link Connection Identifier), 라우터와 프레임 릴레이 스위치 간의 연결과 유지 관리를 책임지는 LMI(Local Management Interface) Type 등의 설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여기서 LMI Type은 시스코 IOS 11.2 이상의 경우 자동으로 설정이 되니 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본. 지사를 연결하는 Cloud는 F-R SW역할을 하도록 패킷 트레이서에서 제공되어 지는 장비로 공중망에서 L3이상의 장비들이 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패킷 트레이서에서 프레임 릴레이 설정을 통해 통신 테스트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Cloud의 설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그림 #-2. Frame-Relay 본. 지사 설정 ] - 후티(출처)

 

 

설정 후 #show frame-relay [pvc / map / traffic / lmi 등] 또는 #show interface [이름] 명령어를 통해 프레임 릴레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PVC 상태가 Active상태가 되고 Map에서 경로가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설정이 맞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당연히 본. 지사간 노드끼리 통신이 가능합니다.

 

패킷 트레이서에서 Frame-Relay Switch 역할을 하는 Cloud의 설정 및 세부 내용은 유튜브 채널 '에듀쉐어 - 강좌공유'의 동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다음 시간에는 Multipoint 방식에서의 설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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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프레임 릴레이 설정 실습 ] - 에듀쉐어

 

[에듀쉐어-강좌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