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와 떠나는 네트워크 여행' - 7장. IP라우팅 설정(7.3:동적 라우팅 - RIP구성)

7.3 동적라우팅 - RIP구성

 

학습목표

- RIP 라우팅 프로토콜에 대한 개념에 대해 알 수 있다.

- RIP을 설정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동적 라우팅 프로토콜 중에서 경로 결정 방식이 가장 단순한 RIP(Routing Infomatin Protocol)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Pv4주소 라우팅을 위해서 RIPv1 / RIPv2가 있으며 버전이 달라도 기본적으로 동작하는 방식은 똑같으나 기능적인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버전이 다를 경우 헬로(Hello) 패킷을 받을 수 없어 라우팅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 명령어를 통해 헬로 패킷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 7-3-1의 토폴로지를 통해 RIP 설정을 해보고 동작 방식과 라우팅 테이블의 내용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P주소는 정확히 설정이 되어져야 하며 R1, R2는 RIPv1으로 R3, R4는 RIPv2로 설정하여 확인하도록 하며 기본 명령어는 다음과 같이 간단합니다.

(config)#router rip

(config-router)#network network-number(광고할 대역)

RIPv2의 경우 (config-router)#version 2 명령어를 통해 버전을 명시하는 것과 망에 따라 (config-router)#no auto-summary를 추가해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 그림 7-3-1. RIP 토폴로지 구성 ] - 후티(출처)

.[ 그림 7-3-2. R2/R3 RIP설정 명령어 ]

 

 

설정 후 R2와 R3에서 #show ip protocol 명령어를 입력하면 라우팅 프로토콜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헬로 타임(30s)을 비롯한 기본 타이머는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외의 부분도 대부분 동일하게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헬로 패킷의 송, 수신 정보를 보면 R3에서 RIPv1의 정보를 수신받지 못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로 인해 버전이 다를 경우 라우팅이 되지 않게 되는데 명령어를 통해 라우팅이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RIPv2로 동작하는 라우터에서 RIPv1과 연결된 인터페이스에서 (config-if)#ip rip receive version 1 명령어로 수신받을 수 있으나 패킷 트레이서에서는 명령어가 인식되지 않습니다.

 

 

 

[ 그림 7-3-3. R2/R3 #show ip protocol 내용 ] - 후티(출처)

 

 

최적 경로가 저장되어 있는 라우팅 테이블(Routing Table)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show ip route명령어를 이용할 수 있는데 코드명이 R로 나타나는 부분이 RIP으로 광고된 네트워크임을 나타냅니다.  RIP이 최적 경로를 결정하는 기준은 Hops 수로 Hop은 쉽게 말해 라우터라고 할 수 있으며 다중 경로가 있을 경우 목적지까지 가장 적게 Hop(라우터)을 거쳐가는 경로를 택하게 됩니다. 회선 속도 등의 정보는 무시한채 아주 단순한 방식으로 최적 경로를 설정하기에 최대 Hops수를 15로 제한하여 16Hop이 되는 네트워크는 인식을 못하게 됩니다.

 

RIP 라우팅 프로토콜의 기본 AD값은 보여지듯이 120이며 메트릭 값(경로)은 거쳐가는 홉 수(라우터)에 의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림 7-3-4. R2/R3 #show ip route 내용 ] - 후티(출처)

 

 

 

RIPv1과 RIPv2는 대부분의 동작 방식이 같으나 정보 송.수신 시 서브넷 정보를 넘기는지와 넘기지 않는지 등의 몇 가지 다른 부분이 있으며 이와 관련된 내용은 후티와 떠나는 네트워크 여행의 IP라우팅 개요를 참조하면 도움이 될 듯 하며 좀 더 세부적인 설정과 내용은 유튜브 채널 '에듀쉐어 - 강좌공유'의 동영상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토폴로지를 만들어 직접 설정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동적 라우팅 설정 - RIP 구성 ] - 에듀쉐어

 

[에듀쉐어-강좌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