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가리지 않고 2020년부터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무료 교육받기

반갑습니다. 후티입니다.

 

국비로 지원되는 무료 교육을 수강하기 위해서 예전의 경우에는 실업자 따로 재직자 따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았었는데 2020년 1월부터는 국민 누구나(실업자/재직자/자영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제한 요건이 있는데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의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대기업근로자(45세 미만),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는 신청에서 제외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 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 한 장으로 5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당 300 ~ 500만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하며 훈련 내용에 따라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국민내일배움카드 - hrd.net ]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등의 특화 과정을 수강 시에는 자부담이 없으며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 15 ~ 55%의 자부담이 차등 부과되는 직종들이 있으며 고용센터 방문 및 HRD-Net사이트( hrd.go.kr )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및 조회가 가능합니다. 

본인이 배우고 싶은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역시 위의 경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전의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구분하여 발급되던 것이 일원화되어 알아보기 쉽게 제공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무료 및 자부담 비율 등은 국비교육기관 및 고용센터에 문의하면 각 과정별 내용과 지원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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