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플로팅 스태틱 루트(Floating Static Route) 설정
학습 목표
- 플로팅 스태틱 루트를 설정하여 회선 백업을 할 수 있다.
플로팅 스태틱 루트는 이중화된 회선 구성에서 평소에는 한 회선을 주회선으로 사용하다가 주회선에 장애가 발생하면 백업회선으로 자동으로 트래픽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정적 경로를 통해서 설정할 수 있으며 동적 라우팅 프로토콜에서도 AD값 또는 매트릭 값을 조정하여 같은 결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정적 라우팅 이전 글 보기 ]
정적 라우팅(Static Routing) 설정 방법은 이전의 글을 참조하면 되고 실습에 사용되는 토폴로지는 아래 그림 4-1과 같으며 기본적인 IP주소 설정과 Static Routing(정적 라우팅) 설정은 완료된 상태로 R1 ~ R3의 루프백 인터페이스 간 통신이 가능한 상태로 R3에서의 설정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R3 설정
(config)#ip route 10.10.10.0 255.255.255.0 1.1.2.2 <- 주회선
(config)#ip route 10.10.10.0 255.255.255.0 1.1.3.2 10[AD값] <- 백업회선
설정을 마친 후 R3에서 #show ip route명령어를 통해 라우팅 테이블을 확인해보면 AD값이 낮은 1.1.2.0 경로가 지정되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때 1.1.2.0 회선에 장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1.1.3.0 경로가 라우팅 테이블에 지정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끊김없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것입니다.
장애가 발생한 회선의 문제가 처리되면 당연히 AD값이 낮은 경로인 1.1.2.0 경로가 라우팅 테이블에 다시 지정이 되게 됩니다.
만약 경로 설정 시 두 개의 경로의 값이 동일하다면 라우팅 테이블에도 두 개의 경로가 다 지정이 되어 부하분산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R3에서 #ping 10.10.10.10 source 30.30.30.30 또는 #traceroute 10.10.10.10 source 30.30.30.30 명령어로 통신 상태와 경로 추적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설정과 내용은 유튜브 채널 '에듀쉐어'의 '후티와 떠나는 네트워크 여행 2'를 통해 동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구독 및 좋아요를 통해 새로운 글과 동영상을 빨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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