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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후티입니다.

MS사의 윈도우 7이 2020년 1월부터 무상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에는 각종 보안SW, 주요 웹사이트, 주변기기  등에 대해 개방형 OS와의 호환성 검증 및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2020년에는 행안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최종 검증한 후, 2021년부터 전 행정기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의 무상 기술지원이 종료되면 보안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지 못하므로 윈도우 10으로의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하며 이에 따른 비용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에서의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하여 외부에 연결된 인터넷망 PC부터 먼저 개방형 OS(Operating System)로 교체한 후 점차적으로 업무망 PC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개방형 운영체제의 대표격인 리눅스의 경우 관련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의 호환성 부족으로 인해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 외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리눅스와 호환되는 여러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이 있어 윈도우 못지 않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운영체제가 바뀌면 한 동안 불편함은 감수해야 되겠습니다.

정부에서 리눅스 운영체제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 관련 사업이 활성화될 것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리눅스 시스템을 다룰 줄 안다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요즘의 리눅스도 윈도우 못지 않게 GUI가 구성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한 것 뿐이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