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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장 IPv4 vs IPv6

 

학습목표

- IP주소 구분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IP(Internet Protocol)는 일종의 프로토콜로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와 같이 붙어다니는데 그 이유는 IP만으로는 전송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으로 IP는 주소 부분을 나타내며 TCP는 전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TCP/IP 프로토콜에 대해서는 다음에 언급이 있을 때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IP주소는 IPv4와 IPv6 두 종류가 있는데 IPv6가 개발된 지 한 참되었지만 현재까지도 IPv4와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이 대중화되면 점차적으로 IPv6주소의 이용이 늘어날 전망으로 아래의 그림 3.1은 현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IPv4주소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A ~ E Class로 구분하였으며 D Class는 멀티캐스트(Multicast)용으로 E Class는 실험, 연구용으로 예약이 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소 대역은 A ~ C Class를 의미합니다.


각 클래스의 구분은 시작 옥텟(Octets)을 기준으로 하는데 예를 들어 현재 시스템이 할당받은 IP주소가 192.168.100.100 이라고 할 때 .(dot)을 기준으로 옥텟이라고 한다. 총 4개의 옥텟이 있으며 시작 옥텟은 192가 되므로 이 주소는 192 ~ 223까지인 C Class 대역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IPv4주소는 32bit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한 옥텟에 8bit씩 이루어져 있기에 2의 8승인 256개, 즉 0 ~ 255까지의 수가 한 옥텟에 들어갈 수 있는 범위입니다. 이 말은 IPv4주소 체계에서 256, 300 등의 수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 그림 3-1. IPv4 vs IPv6 ] - 후티(출처)

 

 

그 외 특수 용도로 사용되는 주소대역들이 있는데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루프백 주소인 127.0.0.0/8, 공인받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설(비공인) IP주소, 주소 충돌 및 IP주소를 정상적으로 할당받지 못했을 때 자동으로 할당 되는 링크 로컬 주소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네트워크 테스트를 하기 위해 특수 용도의 IP중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루프백(Loopback) 주소대역인 127.x.x.x 주소는 핑(Ping)테스트를 통해 자기 자신을 테스트할 때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윈도우의 경우 command창에서 >ping 127.0.0.1과 같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당연히 응답이 제대로 오면 자기 자신의 IP설정은 문제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러한 특수 용도로 예약되어 있는 주소는 일반 시스템들이 할당하여 사용할 수 없으며 할당을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네트워크 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IPv6 주소는 128bit구조로 16진수 표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IPv4에 비해 비트 수가 4배 늘어났다는 것은 표현할 수 있는 주소의 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Pv4주소는 2의 32승개만큼 주소를 사용할 수 있고 IPv6주소는 2의 128승개만큼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IPv6주소의 설정 및 규칙에 대해서는 다음에 IPv6주소를 통한 설정 실습을 할 때 살펴보도록 하고 우선은 IPv4주소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참고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노드들이 IP주소를 가지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직접 지정하는 방식(Static)과 DHCP(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서버로부터 할당받는 방법이 있는데 이 부분 또한 실습을 진행하면서 다루게 될 것입니다.

TCP/IP의 경우 우편배달을 예를 들면 받는 곳, 보내는 곳의 주소가 정확해야 되며, 목적지 주소로 배달해 줄 집배원이 필요할 것인데 여기서 주소에 해당되는 부분이 IP주소이며, 집배원에 해당되는 부분이 TCP가 됩니다. 주소가 없거나 부정확해도 안되고, 집배원이 없어도 정확한 배달이 힘들기에 항상 붙어 다녀야 하므로 TCP/IP와 같은 표기처럼 붙여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장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많이 생겼을텐데 이 후의 내용을 확인하면서 하나씩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될 것으로 믿기에 지금 당장의 궁금증은 잠깐 남겨두기로 하고 단지 기억해야 할 것은 각 노드들이 송, 수신을 하기 위해서는 주소가 필요한데 여러 가지 다양한 주소들이 있지만 현재 인터넷에서는 주로 IP주소를 이용하며 IP는 TCP와 함께 사용이 되어진다라는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되고 현재는 IP주소의 클래스 구분은 큰 의미가 없기에 클래스 구분에 대한 것도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정리하기

IPv4 주소 구분 확인하기

주소는 중복 없이 정확해야 된다.

- 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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