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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과 디렉토리

학습 목표

- 파일과 디렉토리에 대해 간략히 파악할 수 있다.

디렉토리는 파일 및 디렉토리를 저장하고 있는 곳으로 '/'부터 시작하는 경로는 절대경로이며 '.', '..', '~' 을 이용한 경로를 상대경로라고 합니다.

절대경로 예) cd /etc/sysconfig, /var/log 등

상대경로 예) cd .., cd ~ 등

. -> 현재 디렉토리    .. -> 부모 디렉토리    ~ -> 현재 사용자의 홈디렉토리

리눅스 파일에는 흔히 얘기하는 파일을 나타내는 일반 파일과 프린터, 디스크 등과 같은 주변 장치를 나타내는 특수(장치) 파일 및 다른 파일을 제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디렉토리 파일이 있습니다.

파일과 디렉토리 관련 명령어들은 모든 명령어와 옵션을 다 알 수는 없기에 서버를 구축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알아보도록 하며 기본적인 디렉토리의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으며 파일과 디렉토리의 목록을 볼 수 있는 ls 명령어와 계층적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tree 명령어를 통해 개략적인 구조를 알 수 있습니다.

ls명령어와 ls -l(상세하게 리스팅) 명령어의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ls -l명령어의 출력 결과를 보면 좀 더 상세하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파일과 디렉토리에 관한 여러 가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화면에서 boot에 있는 dr-xr-xr-x는 파일의 유형과 권한에 대해 알려주는 것으로 루트 아래의 boot는 디렉토리를 의미하며 파일 소유자, 그룹소속자 및 일반 다른 사용자들은 이 디렉토리에 읽고 실행이 가능한 권한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  : 디렉토리를 의미하며 '-' 일 경우에는 일반 파일을 의미하고 'l'일 경우에는 심볼릭 링크 파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외에도 'b', 'c', 'p', 's'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첫 번째 r - x : 파일 소유자의 권한

두 번째 r - x : 소유자가 속한 그룹소속자의 권한

세 번째 r - x : 일반 다른 사용자의 권한

r(read) : 읽기 권한, w(write) : 쓰기 권한, x(execution) : 실행 권한

cd -> 디렉토리 간 이동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도 문서, 그림, 음악 등의 여러 종류의 파일이 있고 그러한 파일을 정리하기 위해 폴더를 제공해주고 삭제, 이름 변경 등의 작업을 하듯이 리눅스 운영체제에서도 파일과 디렉토리가 있다고 생각하면 좀 더 쉬울 듯 하며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명령어와 옵션을 다 알지 못하기에 먼저 서버 구축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명령어들에 대해 그 때마다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실습하다보면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는 자연히 알게 되며 man [명령어], [명령어] -h, [명령어] --help 등의 명령어로 도움말을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리눅스도 윈도우처럼 GUI(Graphic User Interface)환경을 제공해주어 윈도우 사용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실습에서는 위와 같이 명령어를 통해 실습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빠르고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GUI환경에서도 빠르고 쉽게 설정이 가능하므로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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